안녕하세요 고민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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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학원에서 재수중인 재수생입니다.
(고민 바로 올릴께요..)
제가 공부하다가 가끔 막히는 일이 있으면 한없이 무너지는 성격인데요.. 어제 그런일이 있었네요.
학원에서 논술 시험보는데, 저는 이번에 논술이 처음이라 문제1개만 풀어보자하고 맘편하게 봤어요.
근데 1시간 30분 동안 문제 1를 계속보면서 400자도 못썼습니다. 논술 못쓴건 뭐라 못하겠는데, 내용이해가 제대로 안되었다는게 너무 절망적입니다.
그동안 국어공부한게 어디로 간건지..,그동안 국어 실력이 나름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는데(작년 국어영역 등급이 4,5 나오다가 올해들어 2,3 으로 바뀜) 이렇게 막혀버리니까 너무 허탈해지네요..
제가 공부 처음으로 시작할때 (고2 11월?) 느꼈던 절망감(해도 지금은 늦었다,,등등의)을 느꼈네요..
게다가 그런 생각에 겹쳐서 '모의고사는 수능이랑 달라서 모의고사 잘 봐도 수능은 달라' 등의 말이 계속떠오르면서 너무 힘들게 되네요..
이런일이 생기면 모든게 부정적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정말 인생이 무기력해져요..
쓰다보니까 횡설수설하게 됐는데, 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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