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수능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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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3년생으로 11년에 수능을 봐서 언 2 수 1 외 3 한지 5 사문 1 근현 2를 맞았습니다.
제 목표는 교대였지만 그때는 탐구를 3과목을 봤고 망한 한국지리 그리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교대에 못가게 됬습니다.
무튼 저는 지금 공익근무를 하고 있고 내년 8월부로 끝이 납니다. 휴학하고 공익하면서 처음에는 공무원공부를 했는데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어서 그런지 잘 안됬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제 목표였던 교대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고 내년 수능을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언어 외국어 사문은 독학하고 한국지리 수리는 인강을 들을 생각인데 지금 거의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고 보면됩니다.
이런상황에서 언어와 외국어는 뭐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아직 ebs 책은 안나왔고..
사문이나 한지 수리는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는데..
학교다닐때는 선생님이 사라는 책 사서 하거나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책 사서 공부했는데 4년만에 다시 하려니
감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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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임 자습시간도 많이 확보할 수 있고 국수탐 다 잘가르치는 과외생들한테 과외만 받는게 나을까요?
언어 : 마닳(평가원 기출)+ 교육청기출 (EBS 는 문학작품 참고용)
외국어 : 기출(5개년)뽑아서 풀다가 EBS 연계교재 출판시 즉시 구입후 5회독
와... 저랑 완전 같네요
저도 11년에 수능치고 대학갔다가
다시 재수하러 휴학할 예정입니다.
같이 힘 내봐여ㅠㅠ 화이팅
저번에 본 분이네요 사범대 다니시던 분인가? 저도 이번에 교대가려고 3년만에 봣엇는데.... 힘내세요
언어: 평가원기출 전회(마닳이 적당한듯)
2000년 이전기출도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문법
영어: 무조건 단어 많이 외우시길+ 문법
외국어는 혹시 인강 볼 생각이시면 이명학t 신택스추천하구요. 문법 자신없으시면 어법2.0 6시간짜리 잇는데 강추함. 어법 10개 중에 8개정도 맞는 실력이엇는데 무조건 다 맞게 됨. 6시간동안 주구장창 같은 말만해서 배울 건 없는 느낌이지만 실전력 최강.
그리고 이베스 나오면 다 보면 됩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이 자꾸 어떤유형은 안 봐도되냐 등등 묻는데 도표빼고는 다 보시길 권장합니다. 오랜 경험으로 느낀 거지만 꼭 안나올 거 같은 유형이 1~2문제정돈 나오더라구요. 전 올해 4개월정도 햇지만 이베스는 20번 이상씩은 다 본거 같습니다. 지금부터하면 시간 차고도 넘칩니다.
수학은 어떻게 하실지 모르겟지만 걍 알텍4권만 주구장창 돌리고 올해9평 무료특강강의(ㄱㄴㄷ에서 도움 많이 받음)정도만 햇더니 1등급은 무리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