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어떤 학습을 해야 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5947789
고3 현역 이과이고 3월 95 4월 100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낼 수시 발표 했으면
-
본인 내년 계획 0
건동 낮공도 안되면 부대 전자 쓰고 삼반수 갈기 것
-
80살에 수학 기출킬러 특강하고 강k 섭렵하고있으면 개 힙할듯 오르비 대주주고
-
그러길래 나 : 20년 전에 아빠가 피임안한 그 날 밤부터인것 같아요 라고 했다가...
-
못알아듣겠음
-
내가 찾는건 대의를 가진 인물이야
-
주변인들이 모두 감탄하던데
-
지듣노 1
이무진-에피소드
-
99점 채우고 공군 떨어지면 내년에 모든거 불태우고 수능 그만봐야지
-
해병대였네 소리 개키우고 릴스 보신다
-
노래방 갈까 5
이골목미친사람이된다.
-
국어(화작) 49 수학(미적) 90 영어 4 생윤 86 사문 86 백분위...
-
기능사시험 결과도 나오니,, 예비군 봇치가 응원함뇨
-
이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안 하고 있네 까비
-
금테 달았습니다 12
많은 오르비언분들 관심과 마음씨 착한분들이 올려주셨네요 ㅠ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중딩때 잠깐하고 노잼이라 접었는데 안 하는애 찾기가 힘드네;
-
새기분 독서는 인강안듣고 혼자풀고 새기분 풀면서 강기분 독서 복습중인데 내년 커리...
-
잘놀앗다 4
촤하핫 내일 학교안갈래
-
어디갔노.. 가지마라
-
연계 공부 안 했다는 가정하에 몇 분 안에 푸는 게 best인가요 독서론 포함
-
보룡인 3
??왜클릭
-
님들 이거중앙대낮과도힘드나요?? 중앙대철학과 3칸뜨네요 중앙대가고싶은데
-
미적 27번 1번 1/36 2번 1/18 이잖아요 근데 답은 1번인데 가채점표에...
-
저는 이번 학기에 '인공지능 윤리'라는 제목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과학 철학을...
-
전 씹덕 아님 14
프사는 예뻐서 주워 쓰는 거임
-
책읽어요 4
재밌을거같아요
-
키빼몸 다들 머임? 26
전 113
-
희망하는 과는 전전입니다!
-
책책책 1
책을 읽읍시다
-
아무튼 내가 한거 아님
-
77,000원 너무 아까운데
-
1. 고2 정시파이터 선언 초기 오전 5시 30분 기상 학교 5시 45분 등교 수학...
-
걍 돌파해
-
그런 건 없더라고요~
-
메가패스 환급에서 광운대 명지대 환급되는지 질문드려요
-
친구가 물어봄
-
03년생 국숭라인 공대 1년 다니고 입대해서 이번에 전역하고 수능봤는데요 간판...
-
나 연기계좀 보내달라고
-
똥만화 정주행의 여유 19
만화에서 썩은내가 나는데 멈출수가 없다
-
떨어지면 담으면 돈복사가 된다니까 대신 뉴스는 잘 챙겨보시고
-
수능 실채점 결과가 나온 후에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정말...
-
먼너래부르지 6
흠
-
입시판 뜨려고했는데 왤케 수능이 끝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힘들고 고생했던 기억은...
-
얼버기 6
-
전남대 학종 0
전남대 토목 학종 안정이 몇등급 정도일까요
-
없을지도 듣기차이가 너무 큼
-
인생 ㅈ되든말든 신경 안씀? 여르비만 투표해! 남르비는 결과보기만 누를수이써
-
힘들다 ㅠㅠ
-
완전 재수생 노래임... 시간은 참 빠르게 가 마음만 조급해져가고 내 곁에 너를...
문장의 종류 - 안은 문장, 안긴 문장 - 2015수능A>
1. 다음 ㉠, ㉡의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이 옳은 것은? [3점]
㉠ 친구들은 내가 노래 부르기를 원한다.
㉡ 우리는 이 지역 토양이 벼농사에 적합함을 몰랐다.
① ㉠에는 부사어가 있지만 ㉡에는 부사어가 없다.
② ㉠에는 명사절이 안겨 있지만 ㉡에는 부사절이 안겨 있다.
③ ㉠에는 서술절이 안겨 있지만 ㉡에는 관형절이 안겨 있다.
④ ㉠의 안긴문장 속에는 관형어가 있지만 ㉡의 안긴문장 속에는 관형어가 없다.
⑤ ㉠의 안긴문장 속에는 목적어가 있지만 ㉡의 안긴문장 속에는 목적어가 없다.
쓰신 바에 따르면, 문법 기본 개념이 약간 부족할 수 있어 보입니다. 어디까지가 안겨있는 문장인지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요~
문학은 이 정도 난이도를 해결해 보세요~
(나)
한 잔 먹세그려. 또 한 잔 먹세그려. 꽃 꺾어 수(數) 놓고 무진 무진 먹세그려.
이 몸 죽은 후면 ⓒ지게 위에 거적 덮어 졸라매 메고 가나 오색실 화려한 휘장에 만인이 울며 가나, ⓓ억새풀, 속새풀, 떡갈나무, 백양 속에 가기만 하면, 누런 해, 흰 달, 가는 비, 굵은 눈, 회오리바람 불 제 뉘 한 잔 먹자 할꼬
㉡하물며 무덤 위에 원숭이 휘파람 불 때야 뉘우친들 어찌 하리.
- 정철. 장진주사(將進酒辭) -
2. <보기>는 ㉡에 대한 비평이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원숭이는 당시에는 보기 어려웠던 동물이니, ‘하물며 무덤 위에 이슬 내릴 때야 뉘우친들 어찌하리.'로 바꾸자.
① 그렇게 바꾸면 무덤 주변의 스산한 이미지를 청각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② 자연과 인간의 일체감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인간을 닮은 소재로 표현해야 해.
③ 당시에는 보기 어려웠던 동물을 통해 죽음의 쓸쓸함을 신비롭게 표현한 것을 놓치게 돼.
④ 원숭이가 어떤 정서를 환기하느냐가 중요하지, 그것을 볼 수 있느냐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아.
⑤ 실제로 보기는 어려웠어도 여러 글을 통해 원숭이에 대한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해야 해.
5 2인가요?? 2번은 1이랑 2가 헷갈리네요ㅜ
스산한 이미지의 청각적 표현은 원숭이의 휘파람 소리가 이슬보다는 적확하겠지요. 1번은 적절한 정보입니다. 이 문제를 드린 이유는 지문을 통해 핵심 정서를 파악할 수 있느냐 때문이었습니다. 명확하게 답을 찾으시기보다는 약간 헷갈려하시는 듯합니다.
1번 문제(문법 문제)의 포인트는 4번 선지의 참, 거짓 유무를 따질 수 있느냐입니다. 관형어의 명확한 이해가 있으셔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
오히려 고급 과정의 문학 추론 강의를 들으시든지, 책을 사시든지 하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진단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