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자전 [584461] · MS 2015 · 쪽지

2015-10-17 17:04:12
조회수 253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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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진로동아리가있는데 담당이 진로선생님이세요
진로선생님이 진로관련해서 많은 대회를 여시는데 이번에도 소감문 작성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소감문 심사를 진로동아리 중 한 명에게 맡기셨는데 그 한 명이 바로 그 대회에 참여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심사 결과에 최우수상 영역에 그 심사를 본 친구가 자신의 이름을 적어냈습니다

우리학교는 학생부 종합 위주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라
학교 대회에 있어서 매우 민감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사실을 안 학생 2명이 건의를 했는데 선생님은 단호히 심사를 마쳤다며 말씀하셨습니다
학생 2명은 사실을 알리면 자신들이 받을 불이익이 두려워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익이라면 대개 회사에서 발생하는 팀내고발로인한 불이익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실 수 있는데,
그렇다고 덮고 있자니 너무나도 화가나고 평가의 공정성에 완전히 어긋나게 되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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