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해외수련추천서 발급 거부" 美탄원서 추진...복지부 “사실 아냐”

2024-04-18 14:25:21  원문 2024-04-17 20:25  조회수 5,080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7875151

onews-image

정부가 미국에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이수하려 하는 국내 의대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서류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로 인해 비자 발급이 어려워진 의대 졸업생들은 주한미국대사관 등에 보낼 탄원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해외에서 수련하기 위해 필요한 추천서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한국 의대 졸업생이 미국에서 레지던트를 하려면 J-1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미국 ECFMG는 후원의 조건으로 신청자의 자국 보건당국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BCBCB(1137334)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BCBCB · 1137334 · 04/18 14:26 · MS 2022

    예비 수련의들은 복지부에 해외수련추천서 발급을 신청하고 있지만 "수련 내용 기입이 올바르지 않다"는 이유로 반복적으로 반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수련추천서 발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예비 수련의들은 주한미국대사관 등에 보낼 탄원서를 취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정부가 해외에서 수련하기 위해 필요한 추천서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