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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하고 오니까 무슨 독서도 다 못풀엇는데 끊길래 지금 실력도 안 되는데 실전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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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열풍'이 거세지면서 지난해 30%대 초반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 졸업생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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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2014~작년 수능 기출 풀려고 하는데 옛날 기출이라고 뭐 안되고 그럴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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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토트넘, 선수단끼리 분열까지 있었다...하프타임 당시 로메로vs에메르송 충돌 0
'충격' 토트넘, 선수단끼리 분열까지 있었다...하프타임 당시 로메로vs에메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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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친한 친구 5 다 나눠서 감 모여서 학문적인 이야기도 많이하고 수입,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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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랑 작년 상크스 강의 수가 다르던데 작년거랑 차이점이 있나요?? 강의수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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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낳고 1억 원 후원받은 중구 '고딩엄빠' 근황은 2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올해 2월 일곱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된 9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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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돼?"…로또 1등 19명 무더기 당첨에 '조작 의혹' 1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제111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19명인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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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런 친 미적사탐이라 기출중인데요 푸는데 계산이 많아서 되게 오래걸리는데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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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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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려면…" 대치동 고딩이 목숨 건 과목은 '깜짝' [대치동 이야기④] 1
※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매주 월요일 대치동 교육현실의 일단을 들여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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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1인데 괜찮은 하프모고 뭐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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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쫄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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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기준 3컷임? 시험 난이도 평균이라고 가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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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녁엔 이유없이 맨날 울고 공부도 안 잡힙니다 공부 일주일 정도 쉬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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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침에 국어강의를 들어서 졸린것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강민철쌤 강의만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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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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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개교기념일이라고 다 휴강이라는데... 3시 전공수업 하나때문에 기숙사에서 하룻밤을 자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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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총 4명으로 운영을 하며, 제가 관리가 가능하다면 최대 8인까지 늘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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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바꾸자 3
오늘이 휴일이라 시무룩.,, 어차핀 매일매일이 휴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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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질문 2
귀납법문제 이거 해설지에 표시한부분 어캐도출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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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과외가 하나 줄어 백수력이 2배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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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생들의 중간고사가 끝났고, 곧 학원끊고 과외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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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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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최고다 3
몸과 마음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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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다 퀄리티 떨어지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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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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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9 이상 받으려면 지능이 얼마나 높아야 하나요? 5
수능은 재능이라는데 백분위 99 이상을 받으려면 지능이 얼마나 높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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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없는 뻘소리만 늘어놓는 글은 아니니까 이 문제를 풀어보고 해설까지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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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버기 1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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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쌓인 것 같아요 월례도 빌보드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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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할때도 혼자 밥을 먹는구나........ 오늘은 뭐 먹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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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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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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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확통으로 7
틀면 시간 부족할까요..? 공통은 3개 정도 틀리고 미적은 4점은 시도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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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의 기준은? 11
본인이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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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못 간 낙오자 취급 마세요"… 이공계 인재 등 떠미는 대한민국 10
"'스타이펜드(연구생활장학금)'로 생활이 나아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죠. 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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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깼는데 잠이 안 와서 걍 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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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저지르면 교사 꿈 못 꿔…교대들, 지원 제한·불합격 처리 8
현 고2 적용되는 2026학년도부터…일반대보다 기준 높아 2026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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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현재에 살아있음 근데 과거로 돌아가서 그 A를 죽게 만듬 그럼 현실에서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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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다른 커뮤에서 어떤 애보고 호감고닉이라고 작작 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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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감기오면 목감기로만 오는 사람이였는데 20살 전후로 목감기에서 코감기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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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실력 안되는거같은데 해설강의 보고싶어서 풀까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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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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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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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수시반수 1
이과고 교과로 한의대만 6장 수시반수 하고 싶은데 국수엉과1.45정도이 세명 대전...
안녕하세요
게시글 보니까 컴공과+군인 이시고
편입 준비중이신 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늦은 나이에 대학교를 입학할 거 같아요(계획대로 입학해도 빨라야 20대 중반에 1학년) 그런데 남성분들 같은 경우는 군대 문제도 있어 나이가 많아도 취업할때 상대적으로 덜 불리하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다고 하던데 여자같은 경우는 그렇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재수 삼수 휴학 많이 한다지만 제가 너무 늦은 나이에 대학을 가서 늦게 졸업을 하면 취업할때 걸림돌이 될 거 같은데 혹시 공주님은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이 들때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이 부분이 걸려서 다시 도전하기가 망설여지고 그러네요.!
1. 대학은 서른 살에 가도 된다
말하자면, 작금의 대학은 같은 20대의 친구들의 삶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같이 술자리를 하고,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고… 그 뿐이라는 것이지요. 대학을 늦게 왔더라도, 혹은 늦게 졸업하더라도 자기 자신만의 무기와 컨텐츠가 본질인 시대입니다. 제 아무리, 늦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특히, 컴퓨터공학과라는 과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는 더더욱 이 부분이 짙어지구요. 코딩에 대한 실력, 이해, 경험, 인식. 그것들이 무기가 되는 거지, 나이가 무기가 되어주진 않습니다. 늦음을 탓하기에,
우리는 아직 젊습니다.
2. ‘답’이 없는 시대다
그럼 상황을 바꿔보죠. 자, 20살에 대학에 입학하고, 4년 정시에 졸업한 후에, 일찍이 취업을 했습니다. 이것이 정답일 수 있을까요? 그렇게 젊은 나이에 취직을 해서 한 달에 500좀 안 되는 돈을 번다고 칩시다. 그래도, 서울에 집 한 채 사려면요, 100살까지 일해야 됩니다. 이른 나이에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그놈의 전문직을 얻게 되면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습니까? 이제껏 우리가 규정해왔던 공부 - 학교 - 취업 - 결혼의 아젠다는 깨진지 오랩니다. 앞으로 힘을 얻기 위해서는 이것을 처절히 으깨는 삶을 살아가야 하고, 그 으깨는 것이란 1번에서 말씀드렸듯 “자신”에 대한 본질을 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이가 늦더라도, ‘답’이 없더라도, 자기자신만의 특별함, 개성이 있다면 충분한 시대고, 그것이 새로운 ‘답‘이 되는 시대입니다.
제 생각엔 나이를 논하기 전에, 그리고 늦음을 논하기 전에 내가 생각한 ’나‘를 제대로 규명할 수 있는지부터 따져보세요. 본인은 뭘 잘하고, 뭘 좋아합니까? 그리고 어떤 것에 대해 흥미가 있습니까? 또, 그 재미가 인생을 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 그런 것들을 따져보세요. 이 일련의 물음들의 답안이 곧 당신의 답이 될 거고, 나이와 재능을 무력화시키는 패러다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히 ‘n살에 대학가도 ㄱㅊ아요’이런 답변이 아니라
애초에 n살이든 n 곱하기 2에 입학하든 ...나 스스로에 대한 규정과 고민이 중요하다고 잡아주셔서 아 그렇구나,그럼 난 앞으로 뭘 고민하고 뭘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컴공은 아니고 다른 쪽 진로를 준비중인데
이쪽 진로도 역시 스스로 능동적으로 공부하고 본인만의 고유값이 있어야하는 업종이라서요! 말씀하신것들 많이 고민해볼게요 이렇게 시간,마음 써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생활 다치지말고 잘 마무리하셨으면 해요!
지금 평화로운 일상은 공주님과 다른 분들 덕분에 이뤄졌다는 거 잊지 않을게요 늘 감사하게 생각할게요
다시 한 번 ! 나라지켜주셔서/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