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 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266288
뭔가 질문 받는 글이 보이길래
저도 국어 질문 받아봐요! ㅎㅎ
시간 날 때 답변해드립니다ㅏ
[ 본인 소개 ]
고1 6월 모의고사부터 이후에 4년 동안(고123반수) 현장에서 본 모든 교육청/평가원 모의고사 1등급 받음. 정시지만 고12 국어 내신도 모두 1등급 받음.
- 2021년 고3 3모 만점
- 2022학년도 6평 백분위 100
- 2023학년도 수능 백분위 100
이후에는 국어 내신/수능 과외를 하고, 해설 검토도 하고, 질답 조교도 하고, 지금은 국어 자료를 만들어서 올리는 중임.
[ 특이사항 ]
3사 1타 강사 중에 안 들어본 강사가 별로 없음... 김동욱, 박광일, 유대종, 김민정, 신용선, 유현주, 김승리 수강해봄. 적은 순서 = 수강했던 순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2이고 정시에 비중을 좀 더 두긴 했는데 지금 수능공부 하는 커리에서 내신 3주...
-
해설 2번과 동일한 방식으로 풀었는데요, 해설 1이 좀 더 범용성있는 풀이인 것...
-
ㅇㅇ??
-
희망사항
-
뱅가드뭐냐 4
야발 겜하는데 친구가 뱅가드땜에 튕겼다는데 다른팀원이랑 상대도 튕겨서 2대3으로...
-
후.
-
진짜 그냥 갑자기 생각남… 물놀이 후 라면이 진짜 맛있는데
-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쉽지 않아 어렵습니다. 후우우우
-
왜이리 시끌벅적하죠 나두 알래
-
그분이랑 하루 구글미트로 공부했었네? 3일뒤 이런일 터져서 당황스럽다
-
의대야 뭐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까지도 상위권일테니 의사는 제외하고 그 밑의 면허증...
-
내일 김기중이야 그냥저냥 볼거같은데 내일모레 문동주 얘가 제일 문제네.......
-
빨텅 0
빨리 마더텅을 끝내야 할까요, 아니면 수기미 같은 교재로 기출을 돌릴까요? 머더텅은...
-
[속보]'얼차려 사망' 중대장 과실치사·가혹행위 혐의 구속영장 신청 5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대장 등 수사 대상자들의 신병...
-
???: (뒷섹)
-
와 ㅋㅋㅋ
-
오르비친목은사실찐따끼리히히덕거리는거에불과하는게아닐까 6
옆집불남
-
형님들 이번 6평 미적 80 나왓는데 기출 다시보는거 어찌 생각하십니까? (올해는...
-
올해 제발 떠납시다
-
하... 암만봐도 내 관심사는 심리쪽인가 보다... 16
심리학과 희망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는게 재밌기도 했고 남들 관찰하면서 왜 저럴까...
-
고민되네
-
친구가 좀 많은편인데 주변 친구들도 다들 둘로 나뉨 쟤 진짜 엄청 착해 랑 쟤가...
-
어쩌면 이미돌렸을지두
-
대인라 국어ㅓ 0
작년 6모부터 올해 6모까지 매번 독서에서 3점이든 2점이든 한 문제씩 틀리고...
-
생각해보니까 3
오늘 카페인 왤케 많이 먹었지
-
" 혁명의 밤은 쨟지만 그 영광은 오래갈것이다 "
-
현재 김동욱 고전시가 하고 있고 풀커리 들을 생각으로 일클 전까지, 고전시가 수국김...
-
알아서 뭐하게
-
진짜 할짓 못되는듯
-
개인적으로 박광일이 극찬을 들을 수 있는 건 트렌드를 타지 않는 문학 강의라고...
-
화작모의고사 1
화작 모의고사 형식으로 풀수있는 문제집 뭐있나요?
-
[단독] '쌍방울 대북송금' 검사 등 4명 탄핵 추진‥"검사 테러" 반발 12
[뉴스데스크]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검사들에 대해 추가로 탄핵소추를...
-
사실상 철회 이따위로 말장난 한 뒤로 완전 철회 했다는 말을 못 봐서 6월 되니까 좀 불안하네
-
우리 집 샤워기 배관이 터진거였노...
-
알바구하기 ->집 근처 베라나 영화관 알바 구할것 (아침 시간으로) 폰 대신에 책...
-
제 본연의 감정이 거의 없는듯한건 뭘까요....
-
Kbs 0
현대시 고전시 고전소설은 강의다들을려하는데 현대소설 ,극 ,시나리오도...
-
강대 마치고 가면서 14
수박주스 사가야지…
-
정승제 버거킹 0
광고나왔네 https://youtu.be/FCyoc9yAFaA?feature=shared
-
그냥 이래저래 피곤하네요
-
큰 병을 가졌는데 의사가 되신분 계신가요 뉴스에서 휠체어 타셨는데 의사된 분도...
-
8이닝 무실점
-
6모확통 28번 0
수형도랑 다른풀이도 발견해서 기쁘당
-
5,9, 18,20
-
어디다가 올려놧다고 인강 중에 말하시긴 햇는데 ㅠ 자료실 찾아봐두 없어서요
-
사설 모고 볼 때마다 비참함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
이말 후회중..
국어 공부중 어느 과정에서 실력이 오른다 생각하시나여
너무 추상적이지만, 깨달음을 얻는 순간마다 성적이 오르는 거 같아요. 강사가 알려주는 내용을 그냥 그렇구나, 하다가 경험적으로 깨달았을 때랄까...?
그러다가 나중엔 모든 강사가 하는 말이 결국 다 같은 말이구나, 느끼게 됐었는데 저는 그때부터 성적이 안정적으로 잘 나왔던 거 같아요!
국어 성적이 계속 떨어집니다.
24년도 평가원 시험은 다 1등급이고요
지금 3덮 98점에서 5덮 84까지 내려갔습니다…(참고로 24년도는 화작이었고 올해는 언매런입니다.)
살려주세요…
언매에서 틀리시는 건가요? 근데 사설 성적만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기엔... 저도 사설은 4등급까지도 나와봤습니다! ㅋㅋㅋㅋㅋ
5덮은 언매만 3개긴 해요..
그리고 저때는 시간관리를 망해버려서..
확실히 아직 언매는 1~2개는 틀리는 것 같습니다.
푸는속도 증진에 도움이 될만한 행동이 무엇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뻔한 말이지만, 활자 자체를 많이 접해보는 게 좋죠! 실전적인 팁으로는... 이것도 흔한 말이긴 하지만 지문을 (특히 도입부는) 천천히 읽어야 돼요. 지문에서 시간을 조금 더 쓰고, 문제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조언감사합니다!!
국어가 1-2 자꾸 진동하는데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문학에선 거의 안틀리고 독서에서 틀리는데 .. 글을 읽는 방법이 잘못된걸까요?
2등급이라면, 글을 읽는 방법이 잘못됐을 거 같진 않아요. 이렇게 짧은 글만으로 판단을 내려드리긴 어렵지만, 혹시 독서 문제를 오답할 때 해설지에 의존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시진 않나요? 2등급부터는 독서 문제를 결국 본인이 해결해야 실력이 오르더라고요.
6모대비 예상출제 독서 8개 문학 8개 각각 파트별로 2개씩 꼽아주시면 그거 보고 갈게여
와 2개는 너무 빡센데...
일단 고전시가는 제가 다른 게시글(https://orbi.kr/00068178508)에서 <봉산곡>과 <관서별곡>을 꼽았습니다!
현대시는... 정지용의 <장수산 1>, 박남수의 <새 1>
현대소설은 비연계로 출제되지 않을까 싶고
고전소설은 <서대주전>이랑 <위경천전>
독서는 제가 자료 올린 거 있는데 그거 보고 가세용
감사해요
국어는 왤케 안되는걸까요
오히려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더 힘든 거 같네요...
당신이 내 친구라는 게 신기해요
저도 신기해요
문학에서 의문사를 너무 많이 당해요..
독해나 감상이 아니라, 나 혼자만의 상상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일단 해결책부터 주자면, 그런 의문사는 지문을 제대로 확인해보는 습관만 들여도 줄어들더라고요. 맵핑이라고도 하는데... 뇌에 의존해서 풀지 말고, 선지 내용이랑 지문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제대로 매칭시켜보세요!
비문학 방향성 제대로 잡고 자습시간 늘려서 공부해야 실력이 늘 것 같은데, 비문학만 듣는다면 어떤 강의 추천하시나요? 다만 유대종쌤은 잘 안맞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