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 [985038] · MS 2020 · 쪽지

2024-06-03 02:06:43
조회수 2,276

국어 질문 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m.orbi.kr/00068266288

뭔가 질문 받는 글이 보이길래

저도 국어 질문 받아봐요! ㅎㅎ

시간 날 때 답변해드립니다ㅏ


[ 본인 소개 ] 

   고1 6월 모의고사부터 이후에 4년 동안(고123반수) 현장에서 본 모든 교육청/평가원 모의고사 1등급 받음. 정시지만 고12 국어 내신도 모두 1등급 받음.

- 2021년 고3 3모 만점

- 2022학년도 6평 백분위 100

- 2023학년도 수능 백분위 100

   이후에는 국어 내신/수능 과외를 하고, 해설 검토도 하고, 질답 조교도 하고, 지금은 국어 자료를 만들어서 올리는 중임.


[ 특이사항 ]
   3사 1타 강사 중에 안 들어본 강사가 별로 없음... 김동욱, 박광일, 유대종, 김민정, 신용선, 유현주, 김승리 수강해봄. 적은 순서 = 수강했던 순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캬난빌 · 1215868 · 06/03 02:08 · MS 2023

    국어 공부중 어느 과정에서 실력이 오른다 생각하시나여

  • 남윤 · 985038 · 06/03 02:11 · MS 2020

    너무 추상적이지만, 깨달음을 얻는 순간마다 성적이 오르는 거 같아요. 강사가 알려주는 내용을 그냥 그렇구나, 하다가 경험적으로 깨달았을 때랄까...?

    그러다가 나중엔 모든 강사가 하는 말이 결국 다 같은 말이구나, 느끼게 됐었는데 저는 그때부터 성적이 안정적으로 잘 나왔던 거 같아요!

  • Yundori · 1257336 · 06/03 02:09 · MS 2023

    국어 성적이 계속 떨어집니다.
    24년도 평가원 시험은 다 1등급이고요
    지금 3덮 98점에서 5덮 84까지 내려갔습니다…(참고로 24년도는 화작이었고 올해는 언매런입니다.)
    살려주세요…

  • 남윤 · 985038 · 06/03 02:13 · MS 2020

    언매에서 틀리시는 건가요? 근데 사설 성적만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기엔... 저도 사설은 4등급까지도 나와봤습니다! ㅋㅋㅋㅋㅋ

  • Yundori · 1257336 · 06/03 02:14 · MS 2023

    5덮은 언매만 3개긴 해요..
    그리고 저때는 시간관리를 망해버려서..
    확실히 아직 언매는 1~2개는 틀리는 것 같습니다.

  • 4반수으대가자 · 1317181 · 06/03 02:09 · MS 2024

    푸는속도 증진에 도움이 될만한 행동이 무엇이 있을까요?

  • 남윤 · 985038 · 06/03 02:18 · MS 2020

    아무래도 뻔한 말이지만, 활자 자체를 많이 접해보는 게 좋죠! 실전적인 팁으로는... 이것도 흔한 말이긴 하지만 지문을 (특히 도입부는) 천천히 읽어야 돼요. 지문에서 시간을 조금 더 쓰고, 문제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 4반수으대가자 · 1317181 · 06/03 02:19 · MS 2024

    조언감사합니다!!

  • 구라라고해 · 1272555 · 06/03 02:10 · MS 2023

    국어가 1-2 자꾸 진동하는데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문학에선 거의 안틀리고 독서에서 틀리는데 .. 글을 읽는 방법이 잘못된걸까요?

  • 남윤 · 985038 · 06/03 02:20 · MS 2020

    2등급이라면, 글을 읽는 방법이 잘못됐을 거 같진 않아요. 이렇게 짧은 글만으로 판단을 내려드리긴 어렵지만, 혹시 독서 문제를 오답할 때 해설지에 의존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시진 않나요? 2등급부터는 독서 문제를 결국 본인이 해결해야 실력이 오르더라고요.

  • 이미 사용 중인 닉 · 1309564 · 06/03 02:10 · MS 2024

    6모대비 예상출제 독서 8개 문학 8개 각각 파트별로 2개씩 꼽아주시면 그거 보고 갈게여

  • 남윤 · 985038 · 06/03 02:28 · MS 2020

    와 2개는 너무 빡센데...

    일단 고전시가는 제가 다른 게시글(https://orbi.kr/00068178508)에서 <봉산곡>과 <관서별곡>을 꼽았습니다!

    현대시는... 정지용의 <장수산 1>, 박남수의 <새 1>
    현대소설은 비연계로 출제되지 않을까 싶고
    고전소설은 <서대주전>이랑 <위경천전>

    독서는 제가 자료 올린 거 있는데 그거 보고 가세용

  • 이미 사용 중인 닉 · 1309564 · 06/03 02:29 · MS 2024

    감사해요

  • 슈뢰딩거 고양이 · 770527 · 06/03 02:10 · MS 2017

    국어는 왤케 안되는걸까요

  • 남윤 · 985038 · 06/03 02:31 · MS 2020

    오히려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더 힘든 거 같네요...

  • GeoClique · 1298041 · 06/03 02:11 · MS 2024

    당신이 내 친구라는 게 신기해요

  • 남윤 · 985038 · 06/03 02:36 · MS 2020

    저도 신기해요

  • 문학에서 의문사를 너무 많이 당해요..

  • 남윤 · 985038 · 06/03 02:34 · MS 2020

    독해나 감상이 아니라, 나 혼자만의 상상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일단 해결책부터 주자면, 그런 의문사는 지문을 제대로 확인해보는 습관만 들여도 줄어들더라고요. 맵핑이라고도 하는데... 뇌에 의존해서 풀지 말고, 선지 내용이랑 지문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제대로 매칭시켜보세요!

  • amina13 · 1076039 · 06/08 14:21 · MS 2021

    비문학 방향성 제대로 잡고 자습시간 늘려서 공부해야 실력이 늘 것 같은데, 비문학만 듣는다면 어떤 강의 추천하시나요? 다만 유대종쌤은 잘 안맞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