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플라톤의 동굴’에 갇혀 있다면

2024-09-05 09:28:47  원문 2022-06-14 18:17  조회수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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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 환경을 ‘의사 환경’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여론 왜곡을 주도하는 언론은 ‘의사 언론’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의사 언론이 만드는 의사 환경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여론의 오염과 부패를 막을 길이 없다.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는 주저 제1부를 1883년 2월 번득이는 영감 속에 열흘 만에 썼다. 차라투스트라(자라투스트라) 이미지가 떠오른 순간을 니체는 뒷날 자서전에 이렇게 기록했다. “그다음 겨울 나는 제노바에서 멀지 않은 라팔로의 매력적이고 조용한 만에서 살았다. 나는 건강이 썩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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