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비슷한 수준의 학교중에서 학과결정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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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해선 학과인원 많은 곳으로 가는게 좋아요.
제가 속한 전공에서도
어느 학교들은 일년에 100명 뽑는데 반해
일년에 300명 가량 입학하는 학교들도 있어요.
이렇게 인원 많은 학과들은 교수도 2배 이상이 많은 30~40명씩 되기때문에
3~4학년때 들을 수 있는 과목의 선택권이 훨씬 다양해지더라구요.
교수대 학생 비율이 적은 쪽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북적북적한 강의실의 불편함보다는
전공심화 과목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기계공학과로 예를 들어보자면
비슷한 입학점수의 학교인데도
한 곳은 전공선택과목이 10~20개인데 반해 어느곳은 30~40개 이더군요.
본인이 재학 중에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직 가려고 마음 먹더라도
전자에서는 자동차 산업 관련 과목이 2~3개이고 후자에서는 5~6개 이죠.
이공계 직군 채용에서는 회사의 관련과목을 많이 들은 사람이 어느정도 유리하기 때문에
후자처럼 인원이 많은 학과가 꽤나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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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를 보면 확실히 전반때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부드러워짐. 다행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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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타까움... 경기 초반부터 저러고 계속 골먹혔던 경험 있는데 진짜 눈앞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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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어서 제대로 판단이 안 되고 몸들도 너무 얼어있음... 지더라도 할 수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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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오늘만큼은 우리형은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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