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목표 삼수인데 1등급하나도 없으면 수능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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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게 맞습니다.. 진심입니다..
지인이랑 대화하다가 진짜 너무 답답해서 여기 풀라고 왔습니다
1등급이 3개 이상이면 직진하셔도 무방한데 고작 한두개거나 한개도 없으면 수능 포기하세여..
제가 지금 졸업반인데 제 주변엔 아직까지도 주변에 수능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꽤 있음... 오르비에서 그런 애들 과외도 해봤고 결국 포기당하고 간호대 간 아는 누나도 봤고 이제 주변에 10수하는 인간도 있는데..
수능이 고시화되니까 (물론 고시공부는 한 10년하면 무조건 붙을수 있긴 함 수능은 안되고) 집착하는건 좋은데, 문제는 일단 그 사람의 사회성에 문제가 생김.. 하는 이야기의 주제가 몇년 동안 수능에 한정되어 있으니까 시야를 매우매우 좁게 가지고 있음... 사회 경험이 적으니까 합리적 사고를 할 줄 모르고 본인 말이 그냥 다 맞다고 생각해버리는 수준에 멈춤.. 말하다보면 경계선 지능하고 대화하는거 같다..
근데 보면 사실 그 사람이 그냥 성적 자체를 올릴 수 없는 사람인데 집착하는거임..
걔들은 노력해도 안 됨 노력은 가능성 있는 사람만 할 수 있음
결과론적으로 생각해야 함.. 성적이 안 나온 노력은 그 성적이 나오기까지의 노력을 안 한건데 자꾸 본인들은 노력했다고 하니 환장하겠음
제일 무서운건 사수부터는 본인도 내년에 안 될걸 아는데 수능을 본다는거임... 인생을 거는것도 아님 걔들은 그냥 인생을 내려놓고 수능을 봄...
제발 포기하셈
요새는 대화하다가 메디컬 못 가면 죽음밖에 없다고 하던데 커뮤니티니까 풀지만 그럴거면 죽는게 낫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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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랑 별개 내용이긴 한데, 고시는 암기과목 위주라 기간만 오래 들이면 붙을 수 있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그래서 장수 비율 자체가 애초에 낮은디..
고시가 어떤고시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사시는 10년 이상 장수생도 많았고
행시도 평균 수험기간 4년이상입니다;;
문과고시 기준인 행회감노세를 기준으로 서술했어요
변시나 기사시험은 제가 알아보지 않아서 예외인데 10년이면 가능하지 않나요 안해서 그렇지..
행회감노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사람들이 행회감노세 대신 수능 보려는 이유가
수능이 행회감노세보다 수험기간이 적어서 그런건데 고시가 장수생 비율이 애초에 낮다는 건 무슨 얘기신지 모르겠네요
행회감노세보다 수능이 수험기간이 짧다는건 무슨 근거로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인식을 기준으로 말하는건가요? 합격 비율과 평균 합격 기간을 놓고 말하셔야죠. 메디컬 기준으로 절대 짧지 않습니다 인식이 낮다면 낮을 뿐이지.
당장 윤석열만 봐도 9수 사법고시잖아요
사시는 폐지됐으니 논외죠.. 지금은 변시인데 지금 기준 그 표본으로 10년해서 안될 변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트는 고시라고 볼 수 없구요
변시 자체도 이미 리트 보고 들어간 애들끼리 붙는거라 응시 제한만 없다면 전 10년 안에 된다고 봅니다
대부분은 10년안에 끊긴 하겠죠 근데 그 논리면 수능도 10년 각잡고 제대로 하면
대다수가 의치한은 몰라도 약/수는 붙을 성적 나올겁니다. 안해서 그렇지..
수능은 고시랑은 다르게 시험 자체 성격이 달라서 10년해도 안 나올 애들은 안 나옵니다.
도대체 무슨 업계에 종사하시고 무슨 시험을 보길래 통계가 아닌 9수 윤석열과 같은.. 일반인이나 언급할 사례를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는데, cpa 기준 장수생을 위해 유예 제도도 마련되어있고 기본적으로는 회계논리와 법조문 암기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서 10년 제대로 하면 무조건 됩니다. 회계문제를 출제할수도 있고 세법조문을 다 외울 수도 있겠어요 회독수가 50회독이 넘을텐데..
조금만 통계조사를 해보셔도 의대 합격 비율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가장 많은 3유조차 다음해에 73%가 합격합니다. 반면 수능은 암기과목과 수리과목이 한정되어 묻는 경향도 다르고 한 번 못보면 내년에 그걸 써먹을수조차 없죠. 그렇기에 장수생비율이 다를거라는건 당연합니다.
3유는 1차를 통과한 사람들이니까 그렇죠 ㅋㅋㅋㅋ 1차 통과하면 경쟁률 2:1인데..
금융감독원에서 직접 조사한 cpa 평균 수험기간이 4년이 넘는데 왜 계속 억지를 부리시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ㅌㅋㅋㅌㅋ 아 자꾸 10년으로 했다 4년으로 했다 말을 바꾸시는데 무슨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1차 합격률도 20%라는것까지만 이야기하고 마치겠습니다 n수 기준 메디컬 합격률이 20%가 넘나보네요
솔직히ㅋㅋ 애초에 하려던 이야기가 이게 아니었는데 자꾸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시는건 본인이 타 시험에 정보가 무지한데 그냥 수능을 보고 있으니까 타 시험을 지옥불처럼 보시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수하면 시야 좁아진다 이게 ㄹㅇ임
사수부터는 본인도 내년에 안 될걸 아는데….
할 말 많은데 자잘한 반박들은 놔두고
한 마디만 하자면 애초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는 거 자체가 공부에 적성이 맞아야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님은 문과 고시의 어려움을 판단할 때는 10년동안 빡세게 공부한 사람을 전제로 하고
수능의 어려움을 판단할 때는 10년을 널널히 공부한 사람을 전제로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그런 식으로 비교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전제는 동일하게 했으니 호도하지 마세요. 그런 전제는 들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고시는 대학 가고 놀 거 바로 앞에 있는 애들이 보는데 어떻게 그런 전제가 일반적인가요? 차라리 자잘한 반박을 다 하시던가요. 저도 님이 왠지 장수생이라 억지로 반박하는거 같이 보인다는 말은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10수했을때, 회변감노세가 수능보다 압도적으로 공부에 재능없는 애들이 합격하기 쉽습니다.
인신공격까지 하시네 ㅋㅋㅋ 저는 대학 현역으로 갔고 고시류 시험 준비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저는 '같은 조건으로 10수했을때, 회변감노세가 수능보다 압도적으로 공부에 재능없는 애들이 합격하기 쉽습니다'라는 말에 동의 안한 적이 없는데..
제가 반박한 부분은
1. 10년 투자하면 문과 고시류는 누구나 붙을 수 있다->헛소리
2. 문과 고시류보다 수능이 수험기간이 더 길다->헛소리
이 두가지입니다.
논리를 호도하셔서 저도 인신공격한것 뿐입니다ㅋㅋ 메디컬 한정으로, 표본을 '수능에서 공부를 3년해도 3등급이 나오는 사람'으로 비교했을때 1,2는 전혀 헛소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반박이라는게 근거없이 헛소리로 치부해버리는게 반박이신가봅니다? 현역으로 대학 오셨다면 토론계 수업 교필이실텐데 안 들어보셨나봐요?
우왕
말귀 못 알아들으시고 인신공격 하신 다음에 끝까지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10년을 해도 문과 고시를 못 붙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 명제 하나를 인정하는 게 그리 어렵습니까?
그리고 애초에 감평사나 세무사 이런 시험은 수험류지 고시가 아닙니다;;
졸업반까지 되신 분이 그 구분도 모르는 게 참 무지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아니 근거를 들라구요; 인신공격 한번 하니까 인신공격으로만 받아치지 마시구요; 진짜 답변할 의지가 사라지게 만드시네요.. 저는 퍼센테이지 들고와서 이야기하는데 님은 그냥 금감원 피셜 4년(심지어 글에서는 10년이라고 했으니 평균 4년이면 주장에 적절한건데)이라고 말한거 들고와서 고시류시험은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말씀하신것도, 수험 목적하에 세무사와 노무사를 서술하지만 '10년 안에 합격 못한다'의 반례가 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10년에 합격 못한 사람들 사례라도 본문에 들었잖아요.. 그거 비슷한거라도 찾아오셔야 뭔 이야기를 할텐데 아무것도 없이 헛소리라고 하면 진짜 해드릴 말이 없어요..
그리고 수능은 수리능력시험이라 진짜 10년 해도 못 갈 애들은 절대 못 가요... 3년 해도 수학 1등급 못 맞은 애가 10년 안에 수학 100분 안에 불수능기준 96점 물수능기준 100점 못 맞는다니까요? 절대 못해요 진짜로..
수능은 재능 시험인데 노력으로 커버된다고 세뇌당해와서 그런듯
더 이상 싸우기 귀찮으니 걍 글 하나 새로 파서 링크 드릴테니 님도 제 게시글 링크로 좀 걸어주셈 누구말이 맞는지 오르비 분들께 판단 요청할테니
아 싫어요 왜 인민재판 시켜요;; 그거 본인이 못 들고 오니까 사람들 데려오는거잖아요; 전 이제 공부하러 갈거니까 인민재판 들기전에 근거부터 들고 오세요 제대로 된 토론하고 싶으시면
그럼 그거 상관없이 걍 저격할거임ㅅㄱ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지가 욕먹을 거 같으니 쫄리나봄?
허 저는 틀린 말 안했으니 저격하세요 그럼
단 저격할거면 전수로 본문 댓글 다 들고가서 저격하셈 악마의 편집하지 말고... 님이 저격하든 말든 일단 공부는 하러 갈거임. 웃기는 사람이네 진짜
머리로는 다들 알걸요
가슴이 못 떠나서 그렇지
본인이 원하면 하는거고 책임은 본인이 지면 되는건데, 다른 사람들 선택 싸잡아서 틀렸다고 포기하라는 이유가 뭔지...
아 그렇게 보이려나요... 도박처럼 판단력 흐려진 사람이 책임을 의식하지 못하고 달려가기만 하는게 안타까워서 너무 쎄게 말한 것 같습니다 위에 쓴대로 제 지인도 하고 있는 장수라서..
절대 그들을 매도하거나 '너는 뭐든 안 될 놈이니까 포기하라 한심한 친구야'의 의도가 아닌 '제발 포기 좀 해라 안되는 애들을 너무 많이 봤고 진짜 안 될거 같다'의 의도입니다.. 다만 너무 쎄게 말해서 상처받은 분이 계실거 같아 그 부분은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