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성적 33232인 반수생입니다. 인강을 포함한 학습계획을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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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분석 수정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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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은 정말필요하다 싶은과목만을 선정해서듣는게 어떨까요
전 수능예측국어 이책으로 비문학하고 문학하고있는데 작년현역때 수능 93점으로 3등급이엇으나
올해 5월사설 91로 1등급 6평 98로 1등급 나왓네요 ㅋ
수리는 문과라서 ㅠㅠ
외국어는 정말 ebs ..작년현역수능때 60점으로 5등급나오다가
2월부터 꾸준히 ebs단어외우고 ebs지문계속 돌려보고 자이스토리 기출로 유형별 연습하고 그러다보니
90점초반까지올렷네요 ㅎㅎ 수능에서는 솔직히 뒤통수맞을까봐 두렵긴합니다만 우선 요새 모의고사보는것마다
자신감은 확실히 생기네요 정말 단어가 무지무지ㅜ밎무지무지무지ㅜㅁ지 중요[한거같습니다 정말로!!
탐구도역시 문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외국어는 저도 공감합니다. 언어는 저도 기출의 중요성은 알고는 있지만 저 혼자서 공부하기는 공부법이 틀린것 같아서 두렵네요.
저도 작년 언어 6,9평은 1등급 혹은 2등급 상위 맞아서 이젠 됬구나 라고 방심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더 고민이에요.
형님. 외국어에 관한 조언을 드리자면요 저는 작년에 현역으로 94점 1등급을 맞았고 올해 육평 97점으로1등급을 맞았습니다.. 저도 작년 수능보기전까지는 2ㅡ1등급왔다갔다했는데요. 이비에스보다는 그때 구문실력이라던지 어휘어법 보강에 집중하였고 이비에스는 수능보기 한달전부터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By자연계 반수생 꼬마
답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어느정도 선까지 EBS가 중요한건 맞지만 그 이상 점수를 받으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겠죠. 그건 역시 혼자 공부해서 길러야 하는거겠죠?
이니요.. 3등급이면 님이 혼자서 길를수있는 최대만큼 잘하신겁니다. 나머지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메가나 이투스에서 독해 , 문법, 구문강의를 직접 오티와 맛보기 강의를 듣고 스스로 골라보세요. 하루가 가도좋습니다. 전혀 시간아까운 행동이 아닙니다.저는 참고로 외고출신이고 혼자 1등급 맞는실력은 중학교때 영어만 2년동안 토나올 정도로 혼자해서 길러낸것 입니다. 그러니 현실적으로 인강의도움 이 필요합니다.
현역때 공부포기하고 545맞고 재수해서 121맞고 지금은 더 높은 목표를 위해서 삼반수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영어에 관해서 조금만 말씀드려도 될까요?, 음 제가 작년에 영어를 백분위 58로 시작해서 99를 맞을 수 있었던 이유는. EBS를 단순히 연계로만 생각하지않았습니다.(물론 시간투자를 엄청나게 한 것도 있지만..) EBS지문을 꼼꼼히 읽고 해석해보고 안되면 답지보고 비교하고 매번 매지문 그렇게 해석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영어실력이 조금 오른 것 같아요. 절대 EBS를 '연계'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독해훈련지문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해요. 매지문 꼼꼼히 해석해나가고 문장구조 분석해나가면 EBS지문의 내용이 '배경지식화' 될 뿐만 아니라 문장구조분석력도 늘어요. (솔직히 저는 2013EBS외국어 각종 책들을 각 3권씩사서 풀었어요. 한번 분석하고나면 책이 너무 더러워져서...) 하지만 문법관련 지식은 혼자 공부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학원 또는 인강을 추천해요. 인강중에서는 여기 오르비클라스에 계신 상변선생님 정말 강추입니다. 다른많은사람들이 안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