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유가족에겐 유감이지만···전화위복 계기 될 수 있다”

2020-09-25 17:23:53  원문 2020-09-25 16:26  조회수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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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25일 북한이 실종 공무원 사살을 사과한 것과 관련해 “명을 달리한 이 씨(실종 어업지도원)와 가족들에게는 굉장히 유감스럽고 불행한 일이지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노무현재단이 통일부·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행사에서 토론 진행 중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남북관계 부활로도 연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의장은 “북한이 이 정도 나왔으면 그 다음은 우리가 팔로워십(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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