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선택(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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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글들을 보니, 여기 글들이 요즘 세대들의 인식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제가 생각했던거와 전혀 의외의 내용들이 많군요.(닥....)
정말 의외입니다. 요즘처럼 정보구하기 쉬운시대에 사회를 너무 모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글이 길어지면 읽기가 힘드므로 간단히 요약하여 제 의견을 피력한다면,,,
1. 쩐다는 학교의 선배들이 많아 당연히 유리하고 이끌어 준다
: 자기 먹기 살기 바쁩니다. 후배 이끌어준다는 거 거의 없습니다.(고등학교 직속 후배면 모를까)
2. 소위 말하는 하위학과 취업 : 학교 좋다고 취업 잘되는 거 전혀 아닙니다.
3. 고시 : 좋은 학교 학생들 그중의 몇%의 세계입니다.
4. 복수전공, 이중전공...: 약간은 도웁 되긴됩니다만,,그렇게 기대하진 마시길...
그렇다면 학교 전공 등은 무슨 기준으로 선택하느냐의 문제인데..
자기자신이 다음과 같은 기준등을 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1. 집안 : 일류학과가 아니더라고 예를 들면 인문학 전공후에도 유학 등을 통해 새로운 전공습득 등
꾸준한 스팩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정말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가셔도 당연히 무방하죠
2. 성별 : 성별에 따라 직업선택에 큰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사회 현실을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
3. 외모 : 좀 가혹할지 모르지만 나의 성격 건강 외모 모든 것을 감안 하세요.
4. 고시(목적) : 앞에서 서술했지만 고시성공은 해당학교의 몇%의 세계로
고시 목적도 내가 집안이 고시실패 후 어느정도 받쳐줄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사업이 고교생의 미팅 주선 및 성공율에 보수를 받는 다면
중매 주선 및 성공율에 보수를 받는 다면
영업사원을 뽑는 다면
박사 보조를 뽑는 다면 어떤 스택을 가진 지원자를 뽑을까요?
보수받는 직업이 아니고 회사를 경영한다면 또 어떨까요?
(저런 환경들과 무관하게 난 기필코 무엇을 하겠다는 확신이 있다면 또 다른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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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전남의 나군 원광의다군 고신의 입니다 전남은 976.8 전찬까지바라보고...
저같은경우는 집안에서 로스쿨 쪽으로 받쳐줄 의향이 있고 또 유학보내줄 의향도 있는데
고대인문 진학하는게 좋은선택인가요?
서강대경영버리고..
제가원하는 진로가 로스쿨 or 언론 쪽이라서요
이런 선택은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저의 환경속에서 결정내리는 것이기에 답을 드릴수 없고 또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제 주변에도 앞의 선택과 뒤의 선택, 정말 순간의 선택에 따라 삶이 완전이 바뀌고 또 학생도 바뀔 문제이거든요...심사숙고하시고 많은 선배와 연륜있는분 , 선생하고 충분히 상의하세요. 정말 중요한 문제이지요. 닥 스카이니 닥 경영이니...이건 아닙니다.
부모로서 걱정해 주시는건 감사하다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우리세대는 부모님 세대와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세대는 말 그대로 줄세우고 개인의 개성은 무시되고 오직 상명하달에 충실한 분들이 인정 받던 시대였습니다.(군사정치의 폐해라고나할까)
지금은 창의성의 시대이고 부모님 세대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해진 틀에서 움직이고 그 안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세대가 아닌 얼마나 도전적이고 창의적이냐로 모든것이 결정되는 세대입니다.
굳이 애플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다 죽어가는 애플이 세계일류가 된건 창의성이 그 근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걱정은 이해하지만 부모님 세대의 공간에 갖혀서 지금의 세대를 그대로 평가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한 세대가 가고 다음 세대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전자공업이 육성될때 설대 의대보다 전자공학이 더 높았다하더군요.. 몇 해전에는 한의학이 그 끝을 몰랐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더 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십년... 십년후에의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직업의 80% 없어진다는 소리도 있쟎아요...
현재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그 무엇의 spec도 아니고 시시각각의 변화하는 상황에 능동족으로 대처 가능한 카멜레온 같은 인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 걱정은 이해하나 그러한 모습은 비록 현실이라 할지라도...자라나는 저희 세대로 동일시 평가하는 그런모습..진취적이기 보다 옛사고의 틀에 맞추려는 모습이
유쾌한 모습...바람직한 부모님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가슴이 크게 찔리는 군요........
저는 학생의견에 매우공감하며 사실 그런 뜻도 담아서 쓴 글입니다.
(작은 공간에서 문자로만 짧게 쓰다보니 충분한 진의를 담기 어렵네요)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오히려 저희 때 이상으로 학벌만으로 선택하려는
모습들이 보여졌기 때문이죠.
바로 전공과 무관하게 "**대"를 선택하겠다는 "진취적 기상"을 가져야만 하는
학생들이 많아 보여서요..
녜 이해 합니다. 저 또한 그런 모습에 실망은 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생각은 존중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과' 보다 대학이 중요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 다름을 나쁘다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것도 결국 지금까지 살아오신 경험과 본인의 생각뿐입니다.
그 분들은 학교를 선택할때 '과'보다 중요시 되는 이유가 있겠지요..
나와 다름이 꼭 잘못된 판단은 아닌것이지요..
부모님들...이건 밥굶는 과다, 이과는 돈안된다, 이건 힘드니 하지마라..
왜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이건 이런면이 좋다 응 그건 힘들겠지만 참 재미있겠구나...
이런식으로 꿈은 안키워 주시고 왜 부모님들 잣대에 맞추시나요? 안맞은면 다리를 잘라서도 맞추라는 군대이야기처럼....
그러니 최고의 대학이라는 설대를 들어가도 외국 대학에 뒤지는 이유가 부모님 기준에 맞추려는 스팩쌓으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하루나그네님한테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사회의 중추적인 일꾼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안네요^^
제가 보기에는 학부모님께서도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부모님이 학교 다닐때와 지금은 학교 공부환경 자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학부모님때에는 인문학과로 입학하면 인문학을 전공하는 것과 동의어였지만, 지금은 인문학과에 입학한다는 것과 인문학을 전공한다는 것이 동의어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도 학부모님께서 잘못 알고 계시는 것도 많구요. 학교선배들이 이끌어줄테니까... 어쩌고 생각하는 수험생들도 별로 없구요. 그러니까 그런 점은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그리고 복수전공은 기대할만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연고포입니다. 어느 수준의 학생이냐에 따라서 판단기준은 다른 겁니다.
입시시즌만 되면 학부모라면서 딱 글 한개씩만 올리고 사라지는 분들이 정말로 많군요.
저분말씀은 사회에서 복수전공,이중전공을 어떻게 대우해주나아닐까요...?
저가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물어본바로는 기대치에 따라서 만족도가 다를거라고하던데;;
원전공이랑 같은대우를원한다면 실망할것이고
그래도 하면 분명히 이득은 있다고들엇어요 ㅎㅎ
고등학생이 생각하는 복전, 부전공 이런것은
낮은과로 들어가서 높은과자격을 얻는 것
이 쯤으로 생각하게 되면, 인터넷에서 보신 바와 같이 "만족도"-_-; 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텐데요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복전, 부전하는 것은
자기 커리어를 탄탄하게 하기 위하는 목적이 대다수라고 생각되네요..
자기가 특정 "대우"를 받기위해서 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그런 분들 못봤네요
예를 들어
졸업후 고대 경영으로 대우받고싶어서
다른 과 학생이 경영을 복수전공한다?
이런 경우는 거의 드물어요;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 떄
커리어를 쌓을 때 경영학까지 복수로 전공을 하면서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대부분의 학생들의 목적이죠..
혹은 정말 다른 전공 공부를 전문적으로 하고싶어서 하는 분들도 많구요
원전공이랑 같은 대우를 목적으로 ...이런거 바라고 하는 사람들 거의 없을겁니다 ㅋㅋㅋ
뭐 속으론 어떤진 모르겠지만 ...
아 여튼 인터넷 검색은 피상적으로 알게되는 점이 없지는 않다는..생각이 드네요
복전 이냐 부전공이냐를 선택하는것에 있어서
부전공쓰는 칸이 없을까봐 복전까지 기꺼이 하겠다는 학생들은 많지만 ..
흠 저는 취업쪽이나 사회적대우에서 만족도를 말한거였어요
말씀하신대로 자기 커리어에서 복수전공이 어느정도 인정을 받을수있냐에서
만족도가 다를수있다고말한거였는데 ㅎㅎ
어쨋든 답변감사드리고 말씀은 이해했어요^^
지금은 인문학과에 입학한다는 것과 인문학을 전공한다는 것이 동의어는 아닙니다??
복전 80%이상해서 오히려 안하는게 이상해요.
근데 기업에서 성적표보고 다 알잖아요 얘가복전 했는지 안했는지.
그리고 성적표보고 또 알잖아요 얘가 4년동안 $#%(인문)공부를 하였구나.
얘보다는 4년동안 세빠지게 상경실무 배운애를 뽑자.
뭐 이런식일거에요 물론 인문학도가 아예 취직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현실을 외면하진 맙시다. 인문학도가 상경계 학생보다 취업이 100% 힘듭니다.(일반적인 학생들의경우)
제가 한 얘기가 그건데요? 과거에는 복수전공이나 전과 이런 제도 자체를 잘 이용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부 들어가면 고시공부를 하거나 하는 것 말고는 그냥 자기과 과목만 계속 들었죠. 지금은 복수전공을 대부분이 하니까 인문학과에 입학한다는 것과 인문학을 전공한다는 것이 글쓴분의 생각처럼 똑같다는 아니라는 겁니다. 즉, 상경대 들어가서도 상경대+어문복전 할수 있고, 어문계열 들어가서도 어문+상경복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소중한 의견에 반박을 하는 것은 아니구요, 매우 의문이 드는 글이네요.
음.. 글 내용에 대해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1번과 4번은 돈많다는 얘기니까 넘어가구요
(돈많으면 뭐가 안되겠어요,
집이 빵빵해서 아무 직업이나 가져도 된다치면
적성보거나 부모님 직업 물려받을 전공 고르면 되는거니까)
특히 2번ㅋㅋ 써주신 내용에서요
2번에서 성별이 직업"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요소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여자들이 해야하는 직업이 있고 남자들이 해야하는 직업이 있다라는 말씀이시네요
그리고 그렇게 직업이 나뉘기 때문에 전공도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선택해야하는 전공이 있고 남자들이 선택해야하는 전공이 있으므로
성별에따른 직업의 차이가 있으니 전공선택할 때도 이를 고려하라. 라는 요지이시죠?
그렇다면 글쓰신 분께서는
우리나라 여자대학이 거의 모든 과를 가지고 있는 종합대학 형태로 있는 것이 매우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겠네요?
과연 어떤 성별이 어떤 직업에 얼마나 부적합한것인지 구체적인 예시라도 들어주시겠어요?
성별에 따라 직업 "선택" 에 있어서 저는 차이가 있다고는 보지 않아요
그 직업을 갖게되고 그 뒤에 진급을 하는 문제라든지 확장을 해나가는 과정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것이 한국 사회라고는 생각하고있습니다만,
(그래서 여러 직종 분야에 있어서 여성비율보장제도들이 나오고 있는거겠죠)
과연 그것이 직업"선택"에 있어서,
또 고등학생이 지금 대학교에서 수학을 하기 위한 "전공 선택"을 하는 귀로에 있어서
자신의 성별이 그 기준이 될수 가 있는 건가요?
음.. 이 논리는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의문을 가지시는게 당연한거고요...글을 짧게 쓰고, 또 직접대화가 아니니 아마도 많은 오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것을 고려하고 또 고려하고 자문을 구하시라는 뜻으로 보세요
평생을 좌우하는 결정인데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충분한(시간이 아닌) 고민(물론 고민은 하시겠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단순히 교과서적이거나, 모범적인 답안같은 상담내용 등의 문제점 제기)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화적으로 여성분들이 정말 많은 차별은 받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오히려 또 장점으로 승화시킨 많은 여성들이 있고 가능한 일이니 다 본인들이 감내하고 극복해 나가는...본인의 몫이죠.
그 직업을 갖게되고 그 뒤에 진급을 하는 문제라든지 확장을 해나가는 과정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것이 한국 사회라고는 생각하고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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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말아닌가요? "직업에따라서" 여성들이 남성에비해 혹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대부분 전자)
피해를 입을수있으니 선택할때 고려하라는 말씀이신거같은데;;;
인정하셔놓고...... 왜 이해가 안간다고하시는건지..... 전공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사회현실에 대해서 당연히 고려해봐야하는거아닌가요?
근데 저도 예를 들어보고싶긴하네요
아뇨
저는 선택과 그 이후를 나눠 봤을때
선택을 하면 안되는 직업은 없다는 생각이라는거에요
아무리 보이지 않는 천장이 있다 할지라도
직업의 "선택"에 그 현실이 결부되는 건 그 사람의 몫을 아예 고려하지 않는 것이잖아요?
제말은, 성별에 따라 직업을 갖고/ 말고의 차이를 둘 수는 없단 얘기에요
그 이후의 현실은 자신이 극복해 나가는 쪽의,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본 얘기인데
자기가 그럴 수 없고 그냥 현실이 그러니 그 것을 직업의 선택문제까지 이끌어와서
"이 직업은 되어봤자, 여자한테 힘드니까 아예 저 직종으로는 가지 말아라, 저 전공으로는 가지말아라"
라는 입장보다는...여튼 이건 가치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냥 현실이 그러니까 선택도 그렇게 할래.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죠 당연히 ㅋㅋ
하지만 지금 사회가 옛날처럼 직업의 선택의 가능성을 고려할만큼 남녀차별이 심한것은 아니고
점점 실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로 거듭나야 하는건 사실이잖아요 ㅋㅋ
물론 학부모님 조언의 의도도 이해가 가긴갑니다..
네말씀이해했어요
전 다만 저분말씀은 "현실이 저러니 여자는 이거하면 안되"이 아니라
"현실은 이러해 그러니까 너선택에있어서 충분히 고려해봐야해"라고
이했어요 ㅎㅎ
이건 이해하기 나름인거같애요
어쨋든 자기하고싶은거하는게 최고죠
음 ㅋㅋ 맞아요 제가 너무 꼬아서 본 경향이 없진 않았는데
뭔가 이렇게 글자로 쓰여있으니 그 의도가 전달이 안됐던 거겠죠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일반 기업에 취업할 때 같은 스펙이면 남자가 더 잘되는건 현실..
남자인게 스펙이라는 말도 있을정도니까요
지난학기 면접보러다니시던 경영학과 선배도 계속 그런말씀 하시고..
ㅇㅇ남자인게 최고의 스펙이란 말이 있긴하죠
이게 우리사회의 문제점인것이지 그렇다고
여자라고 취업어렵다고 취업하는 과 가지 말란 소리가 나오면 안된다는 얘기였어요 제말은 ㅋㅋ
각자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교사같은 경우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들과 경쟁하는 회사의 영업이나, 무역 같은 업무에 비해
출장이나 야근 등이 적고, 그러면 결혼 생활이나 육아에서 유리할 수도 있으니
성별에 따른 직업의 차이는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성향, 목적에 따라서 겠지만
전공 선택에서도 당연히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학부모님 자식들이 참으로 걱정됩니다
저런 편협한 생각을 가진 부모 아래서
훈육되어 저런 사고방식을
그대로 물려받았을 걸 생각하니 눈물이 다 납니다
자식은 자식 인생이 있는 겁니다
지금 세상이 어느 때인데
성별 따지고
외모 따지고,,,
거기다 외모는 성형으로 다 커버...
ㅋㅋ
미래 학부모님의 며느리 사위 될 분들도 참으로 불쌍하네요
ㅋㅋ
저도 내용에 동의 못하는 부분은 많은데
그래도 걱정하는 마음에 쓰신건데
이렇게 막말로 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헐......모든 것을 고민하고 후회없는 결정을 하시라고 썼는데....제가 여성 차별을 했나요? 외모를 차별했나요
분명히 현실은 현실이죠....
고려안하실껀가요...?
저런 환경들과 무관하게 난 기필코 무엇을 하겠다는 확신이 있다면 또 다른 문제지만요
이문장이 중요한거같아요
약간의 제약이 있을순잇지만 이겨내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 넘어설수있겟죠
그러나 살면서 그런제약이 고통스러울수 있으니 고려해보란거 아닌가요?
성별 외모 전부 사실인데요 ㅋㅋ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근데 한가지 태클이라면 하위학과라고 무조건 취업되는건 아니지만
또 상경이라고무조건 취업되는것도아니죠
오르비에서 상경과 비상경논란의 요점은 비상경을 택하면 학교한급간이 올라가기때문이죠...
그래서 무엇에 영향이(상경과 비상경 vs 학교 레벨) 더큰지가 중요한거죠
여기서 같은학교에 상경 비상경중 택하라면 비상경택하시는분이 얼마나있겟습니까....(적성없다면)
거기에대해서도 의견을 얘기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이건 학생이 상경계열로 진학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충분히 복수전공으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맘에도 없는 전공을 선택했다고 해서 F로 쫙 깔 생각은 아닌거잖아요
1. 집안 : 일류학과가 아니더라고 예를 들면 인문학 전공후에도 유학 등을 통해 새로운 전공습득 등
꾸준한 스팩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정말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가셔도 당연히 무방하죠
Q) 인문학이 일류학과가 아니라구요? 일류학과의 서열은 누가 정하나요? 일류학과의 구분은 무엇으로 정하나요?
학문에 일류 이류가 어디 있나요?
학부모님이 생각하시는 일류학과는 대체 어느 과지요?
뭐 법, 상경 이정도겠죠
설마 인문학이 모든 학문의 뿌리인데 ... , 학과에 일류 이류가 어딨냐 이런 말씀 하시려는건 아니겠죠
저는 다만 학생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주려고 했는데 역시나 많은 분란을 일으키는 군요.
"암거나합시"님 학문에 서열이 어디있겠습니까...
"일류학과"에 대한 토론을 위해서 쓴글이 아니잖아요....
이제 나이... 스물...
앞으로... 현실을 겪으며... 때론 좌절을 하기도 하겠지요...
허나, 먼저 산 사람이... 현실만을 말하며...
이제 나이... 스물...
그들이... 이런 선택을 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꽤나 안타깝습니다...
이미 현실에서 좌절한... 하여 패배자가 되어... 현실에 지고 들어가는 삶...
이제 나이... 스물...
그들이... 삶을 그런 자세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싶진 않네요... ㅡ.ㅡ...
의치한 진리
학부모222님의 글에 동감되는바가 많습니다.
밑의 분들은 요지조차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채 무조건 자신의 입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까내리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살아봤자 지금 19세 혹은 20세, 많아봤자 22넘어가시는 분들 거의 없으실껀데 뭘 그렇게 많이 아는지 누가보면 사회생활 이미 다 끝내고 오신분 같아요 ㅎㅎ
제 나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
물론 축약된 사항이 많아 어린분들이 보기엔 오해할 소지가 있긴 하지만요...ㅎㅎ
학부모님이 맞으시긴 맞으신 것이며 어느 학교까지 논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저희반 선배들 보면 과 상관없이 잘 만 취업해서 골라가던데
뭐... 하고 싶은 말이야 많지만... 글 쓰신 분이나 덧글다신 분들이나...
턱없이 모자란 점수지만 다짜고짜 적성/장래희망 맞춰서(비상경) 원서 쓰고 재수 준비하는 저는 원서질에 후회가 없네요.
저는 제 꿈따라 이상따라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볼겁니다.
다만 연대가 욕심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 수시 연고대만 딱 쓰고 '아 연대 떨어지고 고대만 붙으면 어떡하나... 재수해야하나...' 이런 고민도 할 정도로 (배부른) 연대빠라서 ㄷㄷ
에혀...
현실 무시할 수 없지...
'철모르는' 젊은이들에 의해 조금씩 세상이 바뀌어온거죠...
젊어서부터 현실현실 따지며 접고들어가는건,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젊은이는.